첫 출근을 앞둔 신입사원 추천 영화 인턴 리뷰 총정리

경험해 본적 없는 사회생활을 앞둔 신입 사원들을 위한 추천 영화 인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작으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 입니다. 흔히 말하는 일상생활과 직장간에 라이프 밸런스와 세대 차이를 잘 그려낸 영화 인턴의 줄거리와 숨은 의미들을 총 정리하여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인턴 포스터

70세 신입 사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턴 줄거리 소개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70세의 벤 휘태커는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아내를 잃은 후 살아가는 의미를 찾지 못하던 벤은 우연한 기회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젊음의 상징인 온라인 패션 쇼핑몰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회사는 역시나 젊고 활기찬 직원들로 가득차 있었고 벤은 인사 담당자인 피오나의 안내를 받아 회사에 적응해 나갑니다. 당연하게도 주변의 젊은 직원들로 부터 벤이 정말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을 받지만 곧 그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친절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마음을 얻습니다. 벤은 곧 회사의 CEO인 줄스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줄스는 매우 열정적인 인물임과 동시에 회사의 빠른 성장으로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벤을 귀찮게 여기던 줄스는 곧 그의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성격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줄스는 회사의 CEO로서 많은 압박을 받으면서도 가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회사의 성공과 가정의 평화를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았으며 결국 양쪽으로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투자자들로 부터 새로운 CEO에게 경영권을 넘기라는 압박과 육아에 지쳐 있던 남편 맷의 외도로 인해 줄스는 그녀 인생의 최대 위기를 겪게 되고 이때 벤은 그녀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풍부한 경험으로 부터 얻은 지혜를 아낌없이 제공 합니다. 이로 인해 줄스는 회사의 CEO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남편 맷과도 솔직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해 나가게 됩니다. 영화는 벤과 줄스가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막을 내립니다.

 

벤이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

 

벤은 70세의 은퇴한 사업가 입니다. 그가 젊고 빛나던 세대에서는 훌륭한 사업가였지만 몇 십년이 지나 완전히 바뀌어 버린 기술과 직장 문화로 인해 그는 출근 첫날 부터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벤이 직면 했던 주요 어려움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그는 젊은 동료들과의 세대 차이를 경험 합니다. 모두가 젊고 활기찬 회사의 분위기로 인해 벤은 적응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그의 나이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으며 그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기 떄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벤은 긍정적인 태도와 친절함으로 동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고 필요를 잘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벤의 진심어린 태도는 곧 동료들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두번째는 당연하게도 현대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 입니다. 벤은 입사 첫날 노트북을 켜는것부터 큰 어려움을 겼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사용해 본적도 없었기에 일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은 벤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이때도 벤은 자신의 기술적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취합니다. 먼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에게 배우면서 빠르게 기술을 습득합니다. 마지막으로 벤은 CEO인 줄스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줄스는 매우 바쁘고 집중력이 강하기에 사소한 일들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합니다. 벤의 존재 또한 처음에는 사소한 일 중 하나 였기에 무시하고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벤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점차 줄스 역시 벤을 신뢰하게 되고 그를 소중한 사람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삶의 자세

영화 인턴은 세대간의 격차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서로간의 장단점을 극복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벤은 그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젊은 동료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파하며, 반대로 젊은 동료들은 새로운 기술과 현대적 사고 방식을 벤에게 제공 합니다. 또한 줄스를 성공적인 커리어 우먼인 동시에 가정과 일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는 캐릭터로 표현하여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관객에게 전달 합니다. 아울러 벤의 조언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우게 되는 줄스에 관객들은 공감하고 그녀를 통해 관객들 또한 이를 자신들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벤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변화에 대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합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관객에게 알리려 합니다. 은퇴 후 완벽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벤의 모습과 긍정적인 태도와 배우려는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점 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영화는 강조 합니다.